우리는 내일의 길이 보이지 않아도 늘 희망이라는 손을 잡고 오늘을 걷는다.
희망은 길을 만들고 늘 주변에서 지키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들은 느지막이 알게 된다.
나는 미지수의 안개가 자욱해도 그 것 또한 현실의 무게,
그렇지만 아름다운 안개로 그리고 싶다.
미래가 걷는 것조차 무거운 나의 발걸음이 붓놀림을 방해해도 손은 붓을 잡고 화지를 채워 간다.
무엇을 하든 희망은 언제나 제 손을 잡고 감사 인사를 하게 한다.
무엇이든 크게 보이는 이 세상 속에서, 소소한 것에 그저 순응하며
다독이는 나에게 빛이 하나 반짝인다.
소소함 속에 이미 큰 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그 빛을 찾아가려면
자그마한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그날,
큰 빛에 서 있는 나를 보게 된다.
그 빛 속에서 빛나는 자연의 색감은 또 다른 세계를 꿈꾸게 하며
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이끌어 간다. 하나하나 빛이 모여 소중하게 생명을 잉태하고 작품으로
살아 숨을 쉰다. 투명한 물빛이 색감을 머금어 수채화로 웃는 순간,
우리는 희망 안에서 미소 짓는다.
올리브그린아트정기전/문화예술재전(양구문화복지센터)/
영아트갤러리기획전(인사동)/봄내미술전(춘천미술관)/
박수근미술관잇다갤러리32기전/2017좋은사람좋은그림전
(양평 갤러리카페 지니볼룸)/한국문화재예술가협회전
(양평 두메향기 락갤러리)/갤러리미쉘 제1회 동행전/
라오스현대미술교류전(라오스)/2017KCJIAF(한중일현대가전 부산)/
2018서울국제아트쇼(갤러리 라메르)/With Artfair(인천 오크우드 프라이메리)/
평창동계올림픽100인전(춘천KBS)/2018동행전(양구비봉갤러리)
외 기타 단체전 다수/
한국전통문화예술대전 특선, 입선
현)올리브그린아트회원/한국문화재예술가협회원/국제작은작품제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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